ERS 위성 체계는 프랑스 국립 우주 센터 (CNES), 독일, 스웨덴등이 주도하는 유럽 우주 기구 (European Space Agency : ESA)의 유럽 공동 지구 관측 위성 프로그램이다. ERS 위성은 합성 개구 방식 영상 레이더 (Synthetic Aperture Radar : SAR)로서 해양 관측 실험 SAR위성인 미국 SeaSat 위성이후의 최초의 상업 영상 레이더 탑재 지구 관측 위성이다.ERS 위성의 주임무는 해양 관측 및 북극지역의 해빙 모니터링이다. 1991년 7월 ERS 1호기가 발사된 이후 현재까지 총 2기의 ERS 위성이 발사되었으며, ERS 2호 위성이 현재 운용되고 있다. ERS 2호는 1호에 오존 관측 센서를 추가한 위성으로, 1995년 4월에 발사되었으며, 설계 수명은 5년이다. ERS 위성은 캐나다의 Radarsat위성과 함께 영상 레이더 위성 리모트센싱 분야를 대표하는 위성으로서 이 분야를 연구, 응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며 교과서적인 위성 체계이다
ERS 위성은 고정된 레이더 빔 각도를 지니며 매3일 주기로 기상상태와 무관하게 동일 대상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해양 연구, 해빙 연구, 해양 오염 연구, 지중 함수치 분석, 열대 우림 분석, 간섭 기법을 이용한 입체 영상 및 지도 제작에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