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KOMPSAT-1 : Korea Multi-Purpose Satellite) 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1999년 12월에 발사되었으며, 1m의 해상력을 가지는 다목적 실용위성 2호는 2004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리랑 1호는 지도제작, 국토관리, 재난관리를 위해 고해상도의 전자광학 카메라 EOC(Electro Optical Camera)를 탑재하였고, 해양관측,대기,기상등의 관측을 위해 OSMI(Ocean Scanning Multispectral Imager)를 탑재하였으며, 우주환경에 대한 연구를 위한 SPS(Space Physics Sensor) 3가지가 탑재되었다.
EOC는 공간해상도 6.6m의 Panchromatic 영상을 제공하며, 위성체를 최대 ±45° 까지 돌려 다른 두 궤도에서 같은 지상 표적물을 촬영하고 지상국에서는 두 궤도에서 얻어진 영상을 자료처리 하여 입체 지도 혹은 DEM을 제작할 수 있다.
OSMI는 해수색을 관찰하여 생물학적 해양지도 작성(Biological Oceanography)의 임무를 가지며 전세계 해양생태 관찰, 해양자원 관리, 해양 대기환경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다. SPS는 저궤도 위성 주위에서 고에너지 입자 환경을 측정하는 고에너지 입자 검출기(HEPD)와 열전자 환경을 측정하는 이온층 관측기(IMS)로 구성되어있다. 2004년에 발사 예정인 아리랑 2호에는 성능이 향상된 고해상도 광학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관측폭 12km, 공간해상도 1m의 Panchromatic(0.5~0.7㎛) 영상과 공간해상도 4m의 다중분광(0.4~0.9㎛)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