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8일 러시아 플레세크츠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지구고도 685km의 태양동기궤도로, 800kg 무게의 직경 1.90m, 높이 2.57m, 길이 6.85m 크기로, 흑백 1m, 컬러 4m 해상도의 관측폭 15km 성능을 갖는 고해상도카메라(MSC, Multi-Spectral Camera)가 탑재된 임무수명 3년의 위성이다.발사 후 685km의 저궤도에서 지구를 하루 14바퀴 반 돌며 곳곳을 촬영, 대전 지상국으로 전송하게 된다.
특히, 1m급 카메라는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 일본 등 위성 선진국만이 보유하고 있는 초정밀 카메라로서 가로와 세로 1m의 물체를 사진상 점으로 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차종까지 알아낼 수 있다. 특히 대규모 자연재해 감시와 각종 자원의 이용실태조사,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지도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1호는 해상도 6.6m급의 전자광학카메라를 해외에서 구매하여 탑재하였고, 2호는 해상도 흑백 1m/ 컬러 4m급의 고해상도 카메라(MSC)를 국제 공동개발하여 탑재하였다.
1호는 국가 및 공공분야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2호는 부가적으로 영상판매를 하고 있다.